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이 나오토라(전국 바사라) (문단 편집) === [[전국 바사라 4]] === 자신의 부대에 속한 남성 병사들을 대할 때의 모습이나 다른 남성 무장들을 만날 때의 대사를 봐도 알 수 있지만 여자라고 얕보는 것을 극히 싫어하며, 단순한 [[여성우월주의]] 라기보다는 '''여자들을 울리거나 불행하게 만드는 남자들에 대한 적대감'''이 극에 달해 있다. 심지어 그 대상이 사람이 아닌 암컷 축생(...)이고 원인을 제공한 남성이 [[야마나카 시카노스케(전국 바사라)|어린애]]라고 해도 봐주지 않고 살벌하게 화를 낸다.[* 시카노스케와 상호대사 중 '다부진 게 앞으로 가망이 보인다'는 말로 보면 성격 자체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게 보는 듯하다.] 또한 같은 여자라고 해서 무조건 편드는 것도 아니며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 여성은 당연히 싫어한다. [[오이치(전국 바사라)|오이치]]와의 상호대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나오토라는 연약한 모습만 보이는 오이치를 매우 못마땅해하며 '''"너는 그러고도 마리아의 동생이냐? 보고 배울 사람이 주변에 많이 있을텐데!"'''라든지 '''"너도 여인이라면 제대로 네 길을 걸어가!"'''라며 신랄하게 깐다. 하지만 약간 융통성도 없고 대사에 너무 남녀 운운하는 빈도가 많아서 게임 내에서도 나오토라의 이런 점을 불편해하는 무장들이 제법 있는데, [[마츠나가 히사히데(전국 바사라)|마츠나가 히사히데]]는 나오토라를 보고 "자네는 참 이상한 것에 얽매이고 있군. 1/2의 확률일 뿐인데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지 않나?"며 뼈있는 말을 하고, [[사루토비 사스케(전국 바사라)|사루토비 사스케]]도 "댁은 그런 점만 없으면 참 좋을텐데... 아쉽네, 실로 아쉽다고"라며 씁쓸해한다. 심지어 같은 여성 캐릭터인 [[카스가(전국 바사라)|카스가]]마저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다가는 행복해질 수 없다며 솔직해지라고 한 소리 하기도 했다. 남성 무장들 중에서는 자신이 원호하는 세력인 도쿠가와군과 우호적인 편. 그러나 [[도쿠가와 이에야스(전국 바사라)|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아무쪼록 좋은 인연을 만들고 싶다"고 하자 "심각한 표정으로 그런 소릴... 역시 너도 난봉꾼이구나!"라며 당황해하고[* 당연히 이에야스는 별다른 이성적인 감정 없이 나오토라의 무력에 순수하게 감탄한 것인데, 남자에게 면역이 없는 나오토라가 혼자 멋대로 착각한 것.] 혼담에게는 호흡이 맞을 것 같다며 머뭇거리다가 끝내 "에이 몰라 대련이나 한판 하자 대련"이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등, 이래저래 이성에게 썩 익숙하지 않은 태도를 보인다. 주요 이벤트에서는 다케다 진영과 가장 많이 얽히고 있다. 드라마 루트에서는 먼저 [[다테 마사무네(전국 바사라)|다테 마사무네]]와 유키무라를 상대로 격돌한다. 이때 마사무네가 서로 으르렁거리는 나오토라랑 유키무라를 보고 '''"그냥 닮은 사람들끼리 좋을 대로 싸워"'''라고 말하는 바람에 이에 발끈한 나오토라와 유키무라 양쪽으로부터 어그로를 끌고 만다. ~~그리고 깨알같은 마사무네의 "...What?"~~[* 이때 열받은 두 사람이 "쓸데없이 후덥지근한 것 말고 내세울게 없는 다케다의 남자 놈과 내가 닮았단 말이냐", "저 아가씨처럼 주위가 눈에 안 들어온다는 말이냐" 마사무네에게 항의하는 장면이 압권.] 결국은 둘 다 쓰러뜨리기는 하지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타케다 신겐의 도장으로 쳐들어가서 타케다 진영과 한판 붙고, 막판에 도저히 말이 안 통하자 자신의 도장을 걸고 싸우는 신겐과 현피를 뜬다. 이 때 신겐이 그 일은 미안했다며 사과한 후 나오토라와 약혼자와의 관계에 대해 정곡을 찌르는 말[* 전쟁만 아니였으면 약혼자와 결혼해서 잘 지낼 수 있었다고 하는데, 신겐은 약혼자에게 나오토라의 사상만을 강요하고 그의 의견은 듣지 않아 그를 고통스럽게 한 건 아니냐고 묻는다. 나오토라는 이 말 듣고 '''마치 내가 오만한 남자같이 들린다'''며 당황한다.]을 하자 잠시 기가 꺾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신겐이 빈약한 남자들을 단련시켜보라며 도장을 빼아서 보라하고, 엔딩에서는 타케다 도장을 나오토라 도장으로 개명, 남자들의 도전이라면 얼마든지 받아주겠다고 선언하는데 마지막의 대사가 압권이다. '''"그, 그리고 나한테 이기면 신랑 후보로 삼아주마아앗!"''' 기서 처음 나오토라 도장으로 개명 직후 화면에 '문하생 모집중'이라는 메세지가 뜨는데, 나오토라가 남자들은 이기면 신랑후보로 삼아 주겠다고 하고 후다닥 뛰쳐나간 직후 뜨는 메세지가 '''신랑(후보)도 모집중'''(...). 나름대로 [[츤데레]]끼가 있기는 한 듯. 드라마 루트를 플레이해봐도 알 수 있지만 다테가 쓴 영어를 잘못 알아듣고 발끈한다거나 앞뒤 안 가리고 달려드는 모습이나 엔딩에서 신랑 후보로 삼아주겠다고 소리지르고는 부끄러웠는지 얼굴이 빨개지면서 후다닥 도망간다거나, [[구로다 간베에(전국 바사라)|구로다 간베에]] 스테이지에 나오는 땅굴차를 타고 무서워하는 등[* 물론 겉으로는 "이런 거, 안 무서워!!"라고 계속 소리치지만 누가 봐도...] 은근히 열혈 [[개그 캐릭터]] 기믹이 있다. 아래에 서술할 추가 복장도 그렇고 4편에서 히로인격으로 밀어주고 있는 캐릭터인듯 하다. 여캐 중에서는 유일하게 게임을 구동하자마자 선택 가능한 캐릭터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